ITP 뉴스
보도자료
SW 서비스 개발 및 실증화 지원
- 작성자
- 한경일
- 작성일
- 2021-04-14
인천TP, SW 서비스 개발 및 실증화 지원
학대 등 아동문제 해결 목표…시민 아이디어 기반 서비스·제품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30일까지 ‘아동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위한 SW(소프트웨어) 서비스 개발 및 실증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DNA(Data·Network·AI) 기술을 기반으로 교통사고, 학대, 성범죄, 교육, 환경, 건강 문제 등 아동과 관련한 현안을 발굴, 해결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시민이 문제를 찾아내고, 인천지역 기업이 이를 풀어낼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또는 제품을 개발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중구 지역 내 아동 교통안전, 미추홀구 지역 내 아동학대 및 아동성범죄 등 3개 분야의 문제 해결이 가능한 인천지역 SW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기업이다. 기업은 컨소시엄(주관·참여기업 형태)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인천TP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아동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 시스템,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아동학대 징후 조기 발견 ICT 서비스, AI 기반 아동성범죄 예방 교육시스템 개발과 관련한 2개 과제를 선정, 1억3천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