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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N방송, 코로나19 확진자 모범대응 사례 소개

인천이 코로나19에 강한 이유는 모범 확진자에 있다
인천N방송 확진자 모범사례 소개·…지역사회 감염 예방 기대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철저한 방역 조치로 감염 차단에 앞장선 확진자들의 감동적인 소식이 ‘인천N방송’을 통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인천N방송은 ‘인천N인터뷰’ 코너를 통해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의 모범 대응 사례를 자세히 소개, 코로나19 차단 예방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방송을 통해 소개된 확진자(미추홀구)는 무려 한 달 넘게 일지를 작성하며 보건당국의 역학조사를 도왔다. 또한, 철저한 자가방역으로 한집에 사는 노모는 물론 주변 접촉자 가운데 단 한 명의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또 따른 확진자(서구)는 주민 접촉을 피해 23층 아파트를 걸어서 오르내리는 등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자발적으로 예방수칙을 충실히 지킨 사례로 방송에 소개됐다.
 
인천N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퍼지고 있는 이 영상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타인을 생각하는 모범 시민의 사례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감염의 원인 분석과 코로나19 예방법을 소개하는 모범사례로 조회 수가 나날이 늘고 있다.
 
화제의 동영상은 인천N방송(www.incheonntv.com) 또는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인천N방송은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청이 가능한 시민참여형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N방송 관계자는 “이번 방송을 통해 코로나19 모범 확진자 사례가 널리 알려져,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철저한 방역 조치로 감염 차단에 앞장선 확진자들의 감동적인 소식이 ‘인천N방송’을 통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