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산불피해 복구지원 성금 347만 원 기탁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3월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받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 임직원 대상 특별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24일 성금 347만 원을 사랑의열매 인천지회에 기탁했다.

이번 특별모금은 노사협의회가 중심이 돼 4월 9일부터 14일까지 진행했으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해당 성금은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피해복구와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을 전하고자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인천TP는 이번 기부 이후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