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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표준사업장 근로자 대상 ‘정보보호 교육’ 실시

인천TP, 장애인표준사업장 근로자 대상 ‘정보보호 교육’ 실시

정보보호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인천지회와 함께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인천지역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 운영 사업’의 하나로, 장애인 근로자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는 넥스트㈜, 한국세라프, ㈜신성피엔텍 등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은 인천의 사회적 기업들이 참여했다.


교육내용은 ‘큐싱(QR코드를 이용한 해킹)’ 등 개인정보 유출 사례를 중심으로, △스마트폰 △인터넷 △SNS 등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피해에 대한 예방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신성피엔텍의 하현정 대표이사는 “상대적으로 정보보호에 취약한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생생한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중소기업 입장에서 사이버 피해는 막기 어려운 것이 현실인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호성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장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미래사회 구현을 위해 정보보호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또한 정보보호의 사각지대는 없어야 한다”라며 이번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인천TP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인천광역시와 함께 중소기업의 정보보호를 위해 2014년부터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 정보보호 컨설팅 △솔루션 제공 △랜섬웨어 예방 등 직접적인 지원과 더불어 △전문인력 양성 △정보보호 세미나 △사회적 기업/약자 대상 정보보호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